대만 가족 관광객, 경주서 '스포츠 관광' 즐겨
대만 가족 관광객들이 경북 경주에서 '스포츠 관광'을 즐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 대만 관광객 200여명을 유치했다. 대만 관광객 유치는 현지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 경북 전담 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등 경북형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 경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들은 벚꽃마라톤대회에 이어 첨성대,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황리단길 등...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