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을 변모시키는 한울원전의 다양한 지원사업
'육지 속 섬'이란 오명을 갖고 있는 경북 울진군.전국에서 가장 교통오지로 꼽히는 울진군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의 다양한 지원사업 영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원전의 행보를 살펴본다.◇지역 인재양성 조력자 역할 '톡톡'지난 2월 23일 서울 동대문구에 '울진학사'가 문을 열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울진학사는 대지면적 463㎡, 연면적 2996㎡,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140명(1인 1실)을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