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16만1382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23일 오후 9시기준 전국에서 16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만138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16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치인 전날 15만8005명보다 3377명 늘었다. 1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9만228명)와 비교하면 1.8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 9일 집계치(4만8437명)에 비하면 3.3배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