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지금 ‘근로시간 단축’ 실험 중
기업들이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주 4일제와 같은 유연근무제 등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재계와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 등이 부분적으로 주4일제 또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를 신설했다. 유연하고 자율적인 근무제를 확대해 직원의 자기계발과 충분한 재충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 내의 근로 시간은 유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직원들이 각자 본인에...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