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X’ 노래하더니…아이유 제친 ‘이 가수’ 반전 매력
올해 음원차트 깜짝 1위 첫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됐다. 지난 13일 공개한 신곡 ‘밤양갱’으로 멜론차트 90위에 들더니 보름여 만인 24일 아이유 등 인기가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추억 속 간식이 된 밤 양갱을 등장시킨 노래가 MZ세대를 사로잡은 건 비비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곡을 짧게 부른 후부터다. “내가 바란 건 하나야/ 딱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으로 끝나는 노래에 MC들은 환호했고 음원 순위는 꿈틀댔다. 해당 장면만 잘라낸 영상은 X(옛 트위터)에서 120만 번 넘게 재생되는 등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