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소장, 옥상서 목매 숨져…입주민 대표와 갈등 추측

한 아파트단지 관리소장이 입주민대표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울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관리소장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경 술에 만취한 상태로 출근해 “입주민대표회의 간부 B씨는 내 죽음에 답하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관리사무소 책상 위에 올려놨다. 이를 본 동료 직원들은 A씨가 자살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판단, 그를 만류하고 나섰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뿌리치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후에 신고를 받... 2017-07-02 04:00 []

동해안서 물놀이 도중 표류 사고 잇따라…해경 “각별 주의 요망”

‘프로듀스 101’ 쏘리쏘리팀 뭉쳤다…권현빈 인스타 통해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