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 앞 학교 ‘소음’ 몸살…尹 탄핵 선고 당일 11개교 휴교
“방과후학교가 마치는 시간이 다 달라서 하교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자녀 등하굣길이 걱정되니 학부모들이 동행해 주는 경우가 전보다 많아졌어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교 관계자는 “헌재 인근 학교들 피해가 심각하다”며 근심 가득한 얼굴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문한 재동초 앞에서는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집회 참가자들의 고성 소리가 겹쳐 들렸다. 귀를 때리는 욕설과 소음에 일부 학생들은 얼굴을 찌푸리기도 했다. 윤... [이예솔 · 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