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설 명절 가정폭력 현장 대응 강화
경북 안동경찰서가 명절 전·후 가정폭력·학대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안동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을 가정폭력 대응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접수되는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112종합상황실, 여청수사, 지역경찰 및 학대예방경찰관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가 하면 현장대응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전담경찰관(APO)들은 설 명절 전 가정폭력·학대 재발우려 가정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 모니터링...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