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람 오늘부터 전면 중단…李대통령 복귀 준비 본격화
청와대가 1일부로 일반 관람을 전면 중단하고 이재명 정부의 집무 공간 복귀를 위한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지난 2022년 5월 개방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폐쇄 조치로, 대통령 복귀를 전제로 한 대대적 정비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다.청와대재단은 이날 “종합적인 보안·안전 점검과 청와대 건축물의 보수·보강을 위해 관람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등 전 구역이 포함되며, 중단 기간은 별도 공지 시까지로 명시됐다.이날 중단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청와...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