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한길 리스크’에 대책 예고…“부적절한 행동”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극우성향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0일 ‘전씨 방해 행위’에 관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정점식 사무총장, 황우여 선관위원장이 전씨의 행동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며 “오는 11일 오전에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씨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는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 8일 밤 송 원내대표가 직...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