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 효과’ 생애 첫 내집 마련 2월 3400명↑
2월 한 달 간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3400명 가까이 늘었다.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효과로 보인다. 상품 이용 의사도 높게 나타났다.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최초로 아파트나 빌라 등 집합건물을 산 인구는 전국 2만643명으로 한 달 전보다 3374명 많다. 1만 명대에 머물던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불과 한 달 만에 2만 명대를 회복했다. 배경엔 한국주택금융공사(HF) 특례보금자리론이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 주택 보유자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고정금리로 최대 5억원을 빌려주는...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