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아파트 몰리는 방배…3.3㎡당 1억 넘나
방배동에 고급 아파트 단지가 몰리고 있다. 대규모 정비 사업에 앞으로 집값이 평(3.3㎡)당 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현지 업계 반응이다. 방배동이 서초구 1등 주거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28일 정비몽땅에 따르면 방배동엔 11개 재건축 현장이 운영 중이다. 이중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3064가구)과 △방배6구역(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 △방배13구역(방배포레스트자이·2217가구) △방배신동아(오티에르 방배·843가구) 현장이 대표적이다. 모두 도급 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한다....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