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투자전문 인력 양성에 9억 투자
안세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투자전문인력 양성에 연 3억원을 투자한다. 해당 교육 기능을 갖춘 연구기관이나 대학원을 지정해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이다.국토부는 13일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을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SK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터키 현지기업과 수주한 3조5000억원 규모 터키 차나칼레 대교사업이 대표적인 예다.국토부는 해외건설 사...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