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새 아파트 면적 44% 증가…인허가 면적 21% 감소
올 상반기 새로 지어진 아파트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어났다. 반면 허가 면적은 2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건축물은 허가와 준공면적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2840만 5000㎡로 전년 대비 17.2% 줄었다. 착공 면적도 2200만 7000㎡로 작년에 비해 8.2% 감소했다. 반면 준공면적은 3238만 9000㎡로 20.6%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 허가 면적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8.4%, 7% 감소했으나 인천은 51.9% 늘었다. 지방에서는 경북의 아파트 허가...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