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4년째 1위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3.3㎡당 2억8300만원
올해 서울 시내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자리로 조사됐다. 이 곳은 14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서울시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9만8229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결과를 보면,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자리가 서울 공시지가 1위를 기록했다.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3.49% 오른 1㎡당 8600만원(3.3㎡당 2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거지역만 보면, 강남구 대치동 670 동부센트레빌아파트가 1㎡당 1370만원(3.3㎡당 452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공업지역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