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모노레일 생겼다…무료 운행 시작
서울 도심에 무인운전 방식 무료 모노레일이 개통됐다. 서울 중구는 16일 신당현대아파트부터 대현산배수지공원을 잇는 110m 구간의 모노레일이 전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 수단으로 모노레일이 도입된 건 서울시에서 처음이다. 모노레일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복한다. 승강장은 시점과 종점, 중간 지점까지 총 3곳이다. 정원은 15명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탈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출발지에서 최종 도착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3~4분(왕복 6~7분) 정도다. 출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