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형식적 구직활동’ 방지…재취업률 30% 넘겨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구직의무를 부여해 재취업률이 30%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이 30%를 넘겼다”며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집중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취업률) 30%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고용보험은 근로자·사업자가 낸 돈으로 운영된다”며 “모든 근로자가 실업 위험에서 공정하게 보호받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면접에 불참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