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기사로 말한다' 치열하게 토론하는 대학언론인들
1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열린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에서 대학언론인들이 공모전 출품을 위한 팀별 콘텐츠 세부기획안 및 취재계획안을 작성하고 있다.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는 대학언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언론의 위기가 처음 지적된 것은 30년 전이다. 현재도 상황은 좋지 않다. 후임 편집국장을 구하지 못하거나 예산 부족으로 기자들이 사비를 들여 취재하러 다니는 등 인력난과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대학언론 기자들은 동력을 잃었다. 이러한 문제에 ...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