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전장연 지하철 시위 강력 대응…“법적 수단 총동원”
서울시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21일 전장연의 불법시위로 열차지연 손실 약 2100만원뿐만 아니라 시위대응 과정에서 직원부상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시간대 민원도 245건 접수됐다.앞서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오남역, 선바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최초 전장연은 혜화역에서만 시위를 예고했었으나, 혜화역뿐만 아니라, 오남역(4호선, 남양주시 관할역사)과 선바위역(4호선, 코레일 관할 역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