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 수도권 늘고 비수도권 줄었다…눈여겨볼 올해 신설 전형은
2024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이 작년보다 약 5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선발인원은 소폭 늘었으나 비수도권 대학에서의 감소폭이 컸다. 15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4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보다 4828명 줄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컸다. 수도권 대학의 선발인원은 수시와 정시에서 각 36명과 489명이 늘었으나 비수도권 지역 선발인원은 수시에서 446명, 정시에서 4907명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정시 수능전형 593명, 실기·실적전형 592명, 논술전형 340명 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