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초동 복합시설 공사장 위험성평가 점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구 복합시설 신축공사 사고 현장에 대해 조사했다. 더불어 위험성평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지난 3일 서초동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기존 건물 철거를 위해 천장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노동부가 지난달 31일 산업재해 사망자를 줄이고자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온 첫 사...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