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파리보다 올림픽 잘할 자신 있어…100% 흑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2년 전 올림픽 유치 의사를 천명했는데, 이번에 파리 올림픽 초반 현장을 둘러보니 서울은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프랑스 파리) 센강보다 훨씬 깨끗하고 수려한 한강은 올림픽이 치러지면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서울의 경쟁력으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오 시장은 “지속가능·저탄소·저비용 올림픽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흐름...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