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3월에도 ‘일본·중국·러시아는 외국인 혐오’ 발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일본, 인도에서 외국인 혐오가 경제성장을 저해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사실이 있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현지 스페인어 라디오방송국 인터뷰에서 “일본인이나 중국인은 외국인을 혐오한다. 러시아인도 그렇다. 그들은 러시아인, 중국인, 일본인 이외 사람이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다”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 발언에 ...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