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서 총리 노린 ‘드론 테러’… 총리는 무사해
7일(한국시간)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총리 암살 시도가 있었다고 이라크 관리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총리 암살에 드론이 동원됐으나 다행히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비가 삼엄한 바그다드의 ‘그린존(Green Zone)’에 있는 총리 관저를 노린 드론 공격이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에 따르면 이날 공격으로 관저가 부서지고, 관저 외곽 경비 담당자 7명이 부상했으나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했다. 이라크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ldqu...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