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등 빅테크 어닝 시즌 시작… 다우 12일째 상승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나올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3p(0.08%) 오른 3만5438.0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2p(0.28%) 뛴 4567.46, 나스닥지수는 85.69p(0.61%) 상승한 1만4144.5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17년 2월 이후 최장 연승을 기록했다. 투자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