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 5개? 엄살 아닌 면피용 예측…선수들 노력 못 믿은 대한체육회
파리에서 연일 애국가가 울리고 있다. 양궁 경기가 열린 파리 앵발라드 광장에서는 다른 나라 국가를 들을 수 없었다. 한국이 전 종목을 석권한 덕분이다. 대회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5개를 훌쩍 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정도면 엄살이 아니라 선수들의 땀을 신뢰하지 못한 대한체육회의 책임 회피용 예측이 아니었냐는 의구심이 든다. 7일 한국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11일 차까지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2016 리우올림픽(9개), 2020 도쿄올림픽(6개)을 넘는 호성...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