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경기 타율 0.111’ 김혜성의 험난한 MLB 도전기…높아진 마이너 가능성
김혜성(26·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기에 시범경기에서 더 보여줘야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없는 상황이다.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4회 대타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가 됐다. 4회, 무키 베츠를 대신해 나온 김혜성은 좌완 드류 포머란츠의 패스트볼을 받아 때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