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3선 성공…“아시안게임 메달·올림픽 본선 진출 목표”
대한배구협회는 11일 “제41대 회장 선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입후보한 오한남 현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대한배구협회 회장직 3연임에 성공했다. 오 회장은 2017년 6월 제39대 배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2021년 1월에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당선으로 오 회장은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배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재임 기간 중 주요 성과로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이 손꼽힌다. 또한 코로나19 기간(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