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나선다…V-리그 ‘전초전’ KOVO컵 관전 포인트는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하 KOVO)이 오는 21일부터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남자부(9.21~28)를 시작으로 여자부(9.29~10.6)까지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컵대회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7~8월에 개최됐던 기존 컵대회와 달리 9월 말에 개최한다는 점이 다르다. 외국인 선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가능해져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각 팀마다 ‘완전체’ 전력으로 나설 전망이다. V-리그 전초전 성격을 띄게 됐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