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수가 2.9% 결정, 의사협회 투쟁의 서막 열리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인상률이 2.9%로 정해졌다. 이제 대한의사협회의 투쟁이 기다리고 있다.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가 2.9% 인상으로 결정 났다. 지난달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2,9%가 그대로 유지됐다. 건정심 가입자 단체는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결렬된 의원급 수가 협상에 패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적정한 수가를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누차 이야기했지만 수가 인상 폭을 볼 때 아닌 것...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