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전북도가 정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따라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와 둔산리, 장구리 일원 개발예정지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구암리와 둔산리, 장구리 일원 165만㎡(1695필지)에 대해 올해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에 대한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