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초등돌봄전담사 노동시간 확대 합의
전북도교육청이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초등돌봄전담사 노동시간 확대와 교원업무 경감에 합의했다. 전북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민완성 미래교육과장,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전담사 노동시간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8월부터 초등돌봄교실 시간 연장 관련 협의체를 구성한 뒤 3차례의 협의체 회의, 12차례 협의회, 2차례의 개별 면담 과정 등을 거쳐 노사간 합의를 이뤄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오...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