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익산에 수소연료전지 대규모 증설 투자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 두산퓨얼셀(주)이 1천억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 수소연료전지 생산설비 확충에 나섰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21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두산퓨얼셀㈜과 1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2만 8452㎡)에 2024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투자로 86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총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26억원의 부가가치유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