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해안 거점 승마 도시로 도약
전북 익산시가 전국적인 규모의 공공승마장과 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서해안 거점 승마 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익산시는 28일 용안면에 들어선 공공승마장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공공승마장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정헌율 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공공승마장 이상동 수석교관과 장수경주마목장 이상근 대표의 마필 기증식이 진행됐다. 공공승마장 교관과 민간승마장 대표의 승마시범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의 매력을 선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