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씨름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각광
전북 임실군 씨름장이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씨름장에는 전북 정읍 칠보초등학교를 비롯한 19개팀 138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여름에도 임실을 찾는 전국 20개 초, 중, 고, 대학교 씨름부는 임실군 씨름장과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에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임실군 씨름장은 작년 하계‧동계 전지훈련으로 35개팀 310명이 임실을 찾아 훈련한 데 이어, 올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팀 138명이 방문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대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