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직원 근무환경⋅안전 등 감안 이전 결정한 것"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본부사옥 이전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안전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 소진공 박 이사장은 24일 오전 대전 중구 소재 소진공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부직원의 80%, 노조원의 90%가 복지 민원으로 사옥 이전을 원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문제와 근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옥을 유성구로 이전하면 보증금과 임대료만으로 연간 10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