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 '인력거꾼' 공연… 15~16일
강원 양구문화재단은 기획공연 '인력거꾼'을 선보인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2023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력거꾼'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무소의 뿔'의 창작 작품으로, 1920년대부터 1930년대를 배경으로 소설가 김유정과 소리꾼 박녹주의 일화를 극화한 작품으로 그 시대의 인생을 생생하고 유쾌하게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 '무소의 뿔'은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 언어를 모색하고 연극이 무엇이...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