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식 의원 '자립청년 등록금 지원' 법안 발의…"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학 등록금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도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이번 공동발의에는 취약계층 청년 지원에 있어 정쟁을 넘어선 초당적 협치의 의미를 담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안은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을 현행 군 복무자, 기...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