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치료제 ‘린파자’ 10월 건강보험 적용
신승헌 기자 = 다음 달이면 항암제 ‘린파자’,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증 치료제 ‘피펠트로’, ‘델스트리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환자의 치료제 선택권은 넓어지고, 진료비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약제급여목록’은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의약품 리스트를 말한다. 이번 건정심 의결로, HIV 감염증 치료제 ‘피펠트로정’, ‘델스트리고정&rsqu...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