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흡입형 ‘렉키로나’ 호주서 1상 본격화
한성주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4일(현지시간) 호주 TGA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이하 인할론)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하고, 곧이어 연내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인할론은 지난해 7월부터 흡입형 렉키로나의 개발 논의를 개시해 1년 여 간...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