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휴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가 이번 유행 최대 고비”
노상우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과 8월 초가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만큼은 ‘함께 하는 휴가’보다 서로 거리룰 드고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한다. 경영계와 노동계도 휴가 시기의 분산, 휴가중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주 넘게 네자릿수의 확진자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