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들 “서울대 교수들, ‘생명권 박탈’ 집단휴진 철회해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결정하자 중증질환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면 위급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집단 휴진을 규탄한다”며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회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췌장암환우회, 한국식도암환우회 등이 속한 환우단체다. 앞서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