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관리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추진
조민규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통한 환자안전 개선과 의료정보 교류기반 마련을 위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화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병·의원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지원 사업’은 환자안전과 진료 연속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의 본격 시행(‘20.6월)에 맞춰 인증 기준에 따라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개선하고 이를 국내 3000여개 의료기관에 확대·보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10월 사업자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