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 기침하면 비말 5m까지 퍼져…트랙서도 마스크 권고
유수인 기자 =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좁은 트랙에서는 앞에서 달리는 사람의 비말(침방울)이 3~4m 거리까지 꼬리를 물며 뒷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5m 이상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공용운동기구를 사용할 땐 물티슈 대신 손소독제나 소독티슈 등으로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최근 탁구장, 피트니스클럽, 크로스핏 학원 등 실내 운동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낮고 개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