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줄기세포·유전자치료, 규제 완화 움직임 절대 반대”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본부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줄기세포·유전자치료 허가규제를 완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악법”이라고 규정했다. 우선 학술연구(임상연구) 허가기준 완화와 관련해 본부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학술연구를 할 시 기존 법령에 따르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