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케어 폐기’ 논란에 조규홍 “보장성 후퇴 아닌 지속가능성 확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 비롯된 ‘건강보험 보장성 후퇴’ 우려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입장을 내놨다. 윤석열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인 조규홍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 장관은 지난 13일 윤 대통령의 ‘건강보험 정상화’ 발언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건강보험 정상화가 시급하다.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 넘게 쏟아 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