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노린 건기식 허위광고…194건 적발
추석 명절을 노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돼 정부가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위·과대 광고 194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과 화장품 등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지난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집중 점검했다. 식품 등 분야에서는 면역력 증진, 갱년기 효과 등 광고 24...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