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랑하던 의약품안전서비스에 ‘구멍’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가 일반약 복용 이력을 포착할 수 없어 보완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DUR은 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약물 투여 이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사와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금기 의약품과 안전성 관련 정보를 즉각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세계적으로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DUR은 총 9개 유형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부터 병용금기와 특정연령대금기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