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지지한다면서… 허가 안 나는 국산 코로나19 신약”
코로나19 같은 신종감염병 신약 개발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정부 입장과 달리, 코로나19 신약 허가 상황은 진척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는 제2의 국산 신약 탄생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심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 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된 상태다. 일동제약의 ‘조코바’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제프티’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국산 치료제로 최초 허가를 받았던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국내 판매가 중단된 상...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