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정신건강이 미래다](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1/01/15/kuk202101150286.222x170.0.jpg)
[기고] 정신건강이 미래다
글 ·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다. 1년 넘게 이어진 세상과의 단절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파괴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희망이 사라지고 그 빈 공간을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이 채우고 있다. 고통의 시간이 또 다른 그리움과 작은 행복의 단상을 불러일으키지만, 당장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국민들의 정서는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한 많은 담론들이 오가고 있다. 경제·사회구조의 변화, 문화생태계, 교육의 변화 등이 주류... [노상우]